첨으로 올리는 글.... 그냥 내 의견..

기름값이 계속 올라간다.. 그리고 미국경제는 침몰하고 있다고 난리고.. 거기에 따라 우리나라도..

자 차분히 좀 바라보자.

역사를 돌이켜 보면서 말이지..


과거에 미국이 기름값이 올라가면 어떻게 했나.. 산유국을 협박하고 그것도 안되면 전쟁일으켜서

떨어트렸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산유국이 무서워서?

전쟁비용이 겁나서? 대내외 여론이 무서워서?

필자는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름값이 올라가면 가장 타격받는 나라가 어디일까?

그리고 지금 미국에 가장 위협을 가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기름은 생산원가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4년동안 많은 생산을 통해서 성장한 나라가 어디인가?

자 이쯤되면 눈치빠른 사람은 알아챘을 것이다.


현재 미국이 좌지 우지 못하는 나라가 어디인가?

현재 미국에 가장 큰 교역국은 어디일까?


그렇다 중국이다.


현재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많은 물건들이 어디로 많이 들어가는가?

미국으로 간다.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물건 가격이 올라가면 미국 경제는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언제인가 부터 미국의 밥상이나 모든 가공품들은 중국에서 올라왔고 미국에서 생산되는

물건은 일제 물건에 의해 천대 받던 시절에 이어 중국물건에 천대받는 시대가 오고 만것이다.


일본같은 경우는 가전이나 자동차 같은 물건이 주류였고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은 미국이

어느정도 쥐락펴락 할 수 있었다. 그것도 군사 분야에서 말이다.

그러나 중국은 어떠한가?

중국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미국이 중국에 대비하여 압도적이라 말할 수는 없다.

일본은 알게 모르게 미국에 많은 돈을 퍼주거나 미국의 노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어떠한가? 그렇지 않다. 사사건건 미국의 노선에 많은 반대표를 주고 있고..

결정적으로 일본과 중국이 실리적으로 같은 노선을 걷게 된다면??

거기에 구 소련까지 연계된다면? 중국은 작년에 많은 실리 외교를 펼쳤다. 흔히 이야기하는

자원 외교에 발벋고 나섰다. 일본과 남중국과 안좋은 관계에 있지만 알수 없는 것이다.

국제 사회에서 돈은 힘인 것이다. 중국인들이 이것을 모를까? 그들은 미국보다 더 오련기간동안

상업을 해 온 족속이다. 그들은 잘 안다. 중국 상인들은 돈의 힘과 돈을 버는 방법...

전통의 강호인 것이다. 거기다 과거에 종이호랑이 사건을 통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그리고 서구 열강이 어떤 놈인지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저 멀리 남미까지 날라가서 석유채굴권을 얻어오고 미국과 유엔이 조역을 금한 나라에까지

가서 자원 협정을 맺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들은 이제 돈 버는 재미를 알고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려고 한다.


이것을 미국이 모를까? 그들은 이것을 눈치채고 그들의 약점을 제대로 찌르려 하고 있다.

그것이 석유이다.

석유 값을 오르면 원자재 가격이 오른다.

그리고 중국에 최근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것 중 하나가 무엇일까?

자동차이다. 자동차.. 그야말로 기름을 먹는 장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이시점.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이 시점에 중국에 이러한 원천적인

물가 상승은 중국이 올림픽을 통해서 막대한 부를 쌓는데 약간(?)의 허들이 될 수있을 것이다.


중국이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치지 못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미국은 그걸 내심 바라고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재 물가 상승과 기름값 상승은 미국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미친다.

단기적으로 보면 현재 물가 상승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거기에 우리나라도 좋지 않은 시국에 있다.


그렇다 현재 시점은 미국과 중국의 싸움이라고 보여진다.

커나고자하는 중국에게 물길을 끊어 버리는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시점에 ,,,,


갑자기 곡물 가격이 왜 오르는걸까?? 국제 인구가 갑자기 늘었나? 농경지가 불타 버렸나?

광우병이 전세계에 만연해졌나??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가?

재고가 부족하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쌓이 재고 부족이 정말 원인일까?

그걸 몰랐을까? ㅋㅋㅋ 

전반적으로 물건 가격이 올라버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중국에서 판매되는 물건과 미국에서 생산되는 물건 가격 같이 오른다.

하지만 말이다... 소비자체가 줄어들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정말 누가 더 힘이 들까?

한참 생산 라인 늘리고 이런 상황을 겪어 보지 않은 중국은 쉽지 않을 것이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참 머리 좋은 놈인것 같다..

단순히 전쟁으로 상대할 수 없는 적을 나타나자...

기본적인 흐름을 이용해서 적을 꺽어버리고자 하는 아이디어...

물론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모른다. 하지만.

시도는 아주 색다르다.. 이것도 마케팅일까?


이런 와중에 나는 뭣을 해야할까? 개인의 영달과 안위를 무엇을 해야 할까???

위기인 만큼 기회라 생각되는 느낌이 강하게 전달된다....

Posted by Fun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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